[류여해 /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: 문재인 대통령께 저는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된 것이 헌법과 법률에 반하는지 여부에 대해서 전 국민 앞에서 저와 함께 무제한 공개 토론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.]
문 대통령에게 무제한 공개 토론 공식 제안!
대통령이 토론해 주겠나?
그래서 제안, 헌재소장은요…
[류여해 /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: 문재인 대통령께서 임명 부동의라는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신속하게 새로운 헌재 소장 후보를 국회에 추천하지 않는다면 헌법과 법률 위배가 명백하므로 다시 이야기하지만 탄핵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.]
헌법 위배 명백하므로 탄핵 사유 될 수 있어!
살짝 화난 홍준표
[류여해 /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: 헌법 위의 대통령, 절대 하지 마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.]
안 해 줄까요?
기사 안 써줘, 너무 오버 액션 하지 마~
[진수희 / 바른정당 최고위원 : 유감스럽게도 언론이나 국민의 관심은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국감을 준비했느냐, 그리고 얼마나 잘 하고 있느냐에 가 있는 것이 아니라, 이 바른정당이 언제 깨질 것이냐.]
바른정당이 언제 깨질 것이냐에 모든 관심!
[진수희 / 바른정당 최고위원 : 정말 저로서는 기가 막힌 노릇이고, 국민께 너무 부끄럽습니다.]
합당파라는 이름으로 한국당과 합당 논의, 유감!
[진수희 / 바른정당 최고위원 : 그 논의에 앞서서, 대국민 사과가 먼저 전제된 후에 통합 논의를 진행시키든지 하셔야 된다.]
[주호영 / 바른정당 원내대표 : 죄송합니다. 지금 국감대책회의를 하는 중이고. 제가 지금까지 참아왔는데, 11월 조기 전대를 누가 주장했다는 겁니까?]
1월 중순 주장했을 때 당겨서 하자 한 게 누구야?
[진수희 / 바른정당 최고위원 : 그렇게 얘기하지 마세요, 그때 모든 의원들 다 같이 있었습니다.]
[남경필 / 경기도지사, 바른정당 :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 좀 하지 맙시다. 이게 무슨 도움이 됩니까?]
남경필, 참다못해 쓴소리
자유한국당, 어떤 변화를 했어?
말뿐이고 그 말도 오락가락
서로 했던 말, 행동 잊어버리고 서로에 욕하고
[남경필 / 경기도지사, 바른정당 :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다면 국민은 바른정당에 아무런 희망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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